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혜택 나이 기준과 신청 절차 총정리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혜택이 2025년부터 더 넉넉해졌습니다. 만 70세 이상 서울시 거주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회에 한해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부터 준비서류, 교통카드 사용 방법까지 한 번에 확인해보세요!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혜택 확대

서울시는 고령 운전자의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2019년부터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2025년부터는 기존 10만 원에서 2배 상향된 20만 원이 충전된 무기명 선불형 교통카드를 제공하며, 아래와 같은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 사용처

 

교통카드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본인 비용으로 충전하여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조건

자진 반납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 기준을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 만 70세 이상 (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분
• 운전면허를 소지 중이거나, 2019년 3월 28일 이후 반납하여 취소된 이력 보유
• 과거 동일 혜택(교통카드)을 받은 적이 없는 경우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신청 절차

신청기간

• 2025년 3월 10일(월)부터
•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

 

신청장소

•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 방문 접수만 가능 (온라인 신청 불가)
• 신분증과 운전면허증 지참 필수
• 신청서는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음
  ※ 면허증 분실 시에는 ‘운전경력증명서’와 함께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여권)을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운전경력증명서는 경찰서 또는 정부24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운전면허 반납 후 교통카드 사용 시 주의사항

• 분실 시 재발급 및 환불 불가, 반드시 보관에 유의
• 지하철 이용 시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무임승차제도가 별도 운영되고 있으므로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요금 차감이 발생하지 않음
• 예산이 소진되면 해당 연도 신청 불가, 다음 해 사업기간 중 다시 신청 가능

 

 

한눈에 보는 신청 요약

 

서울시의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혜택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운전을 졸업하고,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주변에 만 70세 이상 어르신 중 운전 졸업을 고민 중이시거나,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반납을 권유드리고 싶었던 분들이 계시다면, 2배로 확대된 혜택 내용과 함께 자연스럽게 전해드려 보세요.